[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체육회가 '2022 제8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한화이글스파크 외 5개구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과 대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며, 대전시, 주식회사 팀61, 한화이글스가 후원했다. 경기에는 전국대회 상위권 80개팀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대전시체육회가 '2022 제8회 박찬호배 전국리틀야구대회'를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한화이글스파크 외 5개구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체육회] 2022.11.01 nn0416@newspim.com |
열흘 간 열전 결과 경기도 오산리틀야구단이 우승했다. 대전 중구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연장(7회) 접전 끝에 1대 2로 패해 준우승했다. 이어 경기도 수지구 리틀야구단, 경기도 화성시 서부리틀야구단이 3위를 차지했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꿈나무 리틀야구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친 대회였다"며 "향후 보다 발전된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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