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가정폭력 등 대처 방안 및 역할 강의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달 27일과 31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차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를 초빙해 '젠더폭력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를 주제로 성매매·가정폭력 사례로 보는 공직자로서의 적극적 대처 방안 및 역할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지난달 27일과 31일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2차 직장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11.01 jongwon3454@newspim.com |
먼저 지난달 27일에는 기관장 및 부서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 제고 및 성평등 관점에서의 변화와 실천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31일에는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건강한 성인식을 확립해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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