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31일 이태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시 대표 축제인 마산국화축제 행사장(10월29일~11월9일)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행사장 내 시설물 구조적 안전상태, 출입통로·비상구·소화기 위치 등 안내표지판 설치 여부, 안전요원 사전교육 및 배치, 관람객 집중 시 분산 대책, 비상시 긴급차량 동선 등을 집중 점검했다.
축제관련 안전점검과 더불어 가을철 단풍 절정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급격히 증가할 것을 대비해 주요 관광시설과 다중 이용시설 등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조치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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