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홍주표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인권센터는 11월1일 충주캠퍼스를 시작으로 3일 증평캠퍼스, 10일 의왕캠퍼스에서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상담주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권센터‧프로그램 홍보, 인권의식‧성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인권‧성인지 감수성 자가점검, 인권 다트(폴라로이드 이벤트), 인권 OX퀴즈, 앙케트 조사 등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교통대학교. [사진 = 뉴스핌DB] |
또 지역사회 유관기관인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충청북도지회와 협력해 피임기구 사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도 증정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 김의수 인권센터장은 "인권센터 홍보와 인지도 향상을 통해 인권의식과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연결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인권센터는 상담주간 캠페인뿐만 아니라 인권센터 공모전,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 비대면 상담 프로그램, 인권 서포터즈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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