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10여분만에 진화됐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9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율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북 포항북부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2.10.3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36명과 장비 12대를 동원해 발화 2시간10여분만인 30일 오전 0시40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주택 일부와 보일러실이 전소하고 농기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4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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