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상현 "민주노총, 장애인노동자 부당해고 갑질...엄격히 법집행해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약육강식 논리로 일자리 빼앗아"
"갑질은 혁신과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상현 국회의원 의원이 한국장애인노동조합총연맹(장노련)과 전국장애인건설산업노동조합이 주최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규탄 집회에 참석해 민주노총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 엄격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장노련 소속 장애인노동자들의 부당한 해고 상황에 대해 비판했다.

윤 의원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의 일자리를 비장애인이 강제적으로 침탈한 것"이라며 "민주노총의 이런 행위는 약자를 위한 공정은커녕, 장애인이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작은 것조차 약육강식의 논리로 빼앗아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엄정한 법집행을 통해 민주노총의 불법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집행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또한 장노련 소속 장애인노동자들의 부당한 해고 상황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엄정한 법집행을 촉구했다.

장노련은 지난 7월27일에도 민주노총 본부 앞과 경찰청, 대통령 용산 집무실 3곳에서 집회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노총이 수도권의 한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에 민주노총 소속 조합원들을 고용하라고 요구한 결과, 성실히 일하던 청각장애인 등 40여명이 해고됐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2.10.06 leehs@newspim.com

사회적 약자로 보호받아야 할 장애인 노동자의 일자리가 민주노총에 의해 박탈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것이다. 이들은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서는 등 민주노총 건설노조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장노련 관계자는 "안산재개발 현장, 여주 소재 D건설사 현장, 수원 정자동 G건설사 현장에서도 장노련 소속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조합원들에 의해 쫓겨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국장애인건설노조는 "지금 현재 대한민국 건설 현장은 민주노총 건설노조 공화국이라고 감히 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장노련은 "지난 정권 때 노동자 중심의 정책을 펼친다는 명분 아래 민주노총 건설노조의 횡포를 어떻게 지켜봐 왔느냐"며 "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이 아니면 현장 출입도 할 수 없게 게이트 앞에서부터 출입을 통제했고, 사측에서 고용하겠다고 하면서 안전교육장을 점거하고 사측을 협박한 적은 많았다"고 주장했다.

현장을 방문한 윤상현 의원은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들이 아닌 장애인 노동자를 비롯한 선의의 노동자들의 노동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민주노총 불법행위로 인한 장애인노동자 피해실태조사단'을 구성해서 윤 의원이 직접 단장을 맡아 즉각 조사에 나설 것을 시사했다.

윤 의원은 "민주노총의 불공정한 기득권 갑질 행태는 건설 현장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곳곳에서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이 사회의 병폐"라며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과 성장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것이 다수 국민의 여론으로,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선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라는 구체적인 문제부터 원인을 파악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지도부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당신들의 자제가 이런 식의 부당한 해고를 당하면 어떻겠는가"라며 "민주노총의 불공정한 기득권 갑질은 문재인 정권에서 민주노총의 불법행위를 사실상 방치한 결과"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그는 "장애인 분들의 아픔이 윤상현의 아픔이고, 장애인 분들의 희망이 윤상현의 희망"이라며 "저 윤상현이 장애인의 귀와 눈과 입이 되겠다. 언제 어디서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parks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