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홍주표 기자 = 충북 음성군의회는 28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5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1월2일까지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채택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포함해 음성군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2023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금에 대한 동의안, 금왕읍 임시정류소 민간위탁(재계약) 동의안 등 6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음성군의회 임시회. [사진 = 뉴스핌DB] |
또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31일과 11월1일 이틀간 윗두리실 소하천 정비사업, 금왕 용담산 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9개소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별 주요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현장을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안해성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사업 현지확인 시 공사가 적정하게 추진됐는지, 군민들에게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를 철저하게 점검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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