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팝업스토어에서 선판매
[서울=뉴스핌] 방보경 인턴기자 = 세븐일레븐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손을 잡았다.
세븐일레븐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IP 비즈니스 자회사 'AIMC'와 업무협약을 지난 27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관련 라이선스 상품을 기획하고 마케팅을 추진한다.
세븐일레븐은 우영우와 첫 콜라보로 내달 중 '우영우 듬뿍참치김밥', '우영우 통소시지김밥'을 출시한다. 사각형 박스에 내부가 보이는 포장 방식으로,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김밥을 좋아하는 '우영우'를 반영했다.
[사진=세븐일레븐] |
우영우 드라마 속 공간 체험형 마케팅도 전개한다.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GF광장에 설치된 우영우 체험존에서 '우영우 김밥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드라마와 똑같이 꾸며진 팝업스토어에서는 우영우 김밥 2종을 선판매한다.
한편, 우영우 체험존에서는 전시 공간과 드라마 속 세트장을 옮긴 듯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80여종의 공식 굿즈도 만날 수 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우영우와의 콜라보로 오감으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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