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광주시 공·사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중등교사임용시험 원서접수는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그 결과 총 109명(공립 45명, 사립 64명) 선발에 1313명이 접수해 평균 1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교육 청사 [사진=뉴스핌DB] 2021.06.23 kh10890@newspim.com |
공립의 경우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보다 높은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국어로 1명 선발에 41명이 지원해 41: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립의 경우 총 64명 선발에 730명이 지원해 평균 11.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립 동시지원 인원은 133명으로 사립학교 총 지원 인원(863명) 대비 6.4%를 차지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과목은 음악으로 1명 선발에 34명이 지원해 3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은 내달 26일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내달 18일, 합격자 발표는 12월 29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은 2023년1월12일 실기시험, 18일 수업실연, 19일 교직적성 심층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사립의 경우 2차 시험부터는 법인 자체 전형 또는 교육청 위탁 등으로 실시되므로 필히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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