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제234회 임시회 중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역내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활동을 펼친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주요 현장을 찾아 점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평택시의회 자치행위원회 의원들[사진=평택시의회] 2022.10.26 krg0404@newspim.com |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25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민원콜센터 △청소년문화센터 △무봉산 청소년수련원을 찾아 점검했다.
이어 26일에는 △평택항 △수소생산기지를, 27일에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장학관을 각각 방문해 현장의 문제점을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정일구 위원장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첨단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자 한다"며 "자치행정위원회는 평택의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켜보며 필요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복지환경위원회는 1일차인 25일 △이음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 △서부복지타운을 찾았으며, 2일차인 26일 △에코센터 △경북종돈을, 3일차인 27일 △정도전사당·진위향교 △신대레포츠공원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도 1일차인 25일 △세교지하차도 △바람길숲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동부고속화도로 사업 현장을 찾았으며, 2일차인 26일 △농기계임대사업소·농산물가공창업관 △안중역 철도통로박스 상습 침수 현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3일차인 27일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 2단계 사업 현장 △송탄정수장 △서정동 행복두드림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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