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2022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남원시 지리산처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촌진흥청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개발․판매로 농가소득 및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농업경영체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 마케팅 최우수상 수상[사진=남원시] 2022.10.26 obliviate12@newspim.com |
지리산처럼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은 다음달 22일에 예정돼 있다.
지리산처럼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참깨, 들깨 재배와 수매하여 식용유지, 밀키트 등 차별화된 신제품 개발 및 제조공정 개선해 소비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정정은 지리산처럼 대표는 "지역 농산물, 인적자원 등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스마트팜을 통해 참들깨 R&D 토대를 마련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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