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달 4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초등학교 19교 20학급을 대상으로 '2022년 초등학생 온라인 독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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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온라인 독도교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2.10.26 ndh4000@newspim.com |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유권의 의식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울릉군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함께 운영한다.
기념관은 프로그램을 위해 초등학생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생용 활동지를 개발했고, 총 20차시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부산교육청은 '독도 화분 만들기' 교구를 개발해 학교로 배부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정된 일자에 온라인으로 접속해 기념관 학예연구사와 함께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를 지키는 인물에 대해 탐구한다.
독도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독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