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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27억원...전년比 52.24%↓

기사입력 : 2022년10월25일 17:00

최종수정 : 2022년10월25일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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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년 比 125.48 급증
"WM 증가세로 준수한 실적"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KB증권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증권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127억원으로 전년 동기(2361억원) 대비 52.24%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1230억원으로, 전년 동기(1702억원) 대비 27.72% 감소했다.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와 비교하면 모두 감소세다.

[사진=KB증권 본사]

다만 매출액은 4조9554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2조1977억원)보다 125.48%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3조9470억원에 이른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도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32.07%, 75.31% 증가했다.

금리상승 및 거래대금 감소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원화채권을 중심으로 WM자산이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안정적인 성과를 지속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KB증권 관계자는 "IB(기업금융)부문은 채권발행시장(DCM), 주식발행시장(ECM), 국내증권사 중 인수합병(M&A), 인수금융 등 4개 주요 부문이 업계 최상위 지위 달성과 대형 딜 클로징으로 시장 상황 대응하며 준수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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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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