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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에 '광복회 카페 수익금 횡령' 김원웅 재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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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전 회장 가족회사 '백산미네랄' 광복회관 무단사용 혐의

[서울=뉴스핌] 지혜진 최아영 기자 = 김원웅(78) 전 광복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경찰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25일 경찰,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응철)는 지난 20일 김 전 회장의 횡령 혐의를 수사한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재수사를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원웅 광복회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예방을 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11.01 leehs@newspim.com

검찰은 김 전 회장의 가족회사인 '백산미네랄'이 광복회 사무실을 무상으로 사용하는 등 배임 혐의에 대해 재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경찰은 골재업체인 백산미네랄의 광복회관 무상사용에 대해 무혐의 결론을 내렸다. 이에 대해 국가보훈처는 "자체 감사 결과와 같이 백산미네랄이 광복회관 및 집기를 무상으로 사용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고의와 손해에 대한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경찰이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회장은 광복회가 2020년 5월부터 국회 소통관 앞에서 운영하던 카페 '헤리티지815'의 수익금을 사적 용도로 쓴 혐의를 받고 있다.

한 종합편성채널은 올해 초 광복회가 카페 운영 수익금 4500만원을 김 전 회장이 사적 용도로 사용했다고 보도했다.

보훈처는 보도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감사를 벌였고, 지난 2월 의혹의 일부가 사실로 확인됐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등 시민단체도 김 전 회장과 광복회 전 간부 등을 횡령,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또한 보훈처는 지난 8월 광복회를 대상으로 추가 감사를 실시해 김 전 회장 등이 만화출판사업 인쇄비 과다견적 5억원과 대가성 기부금 수수 1억원 등 8억원대의 횡령 사실을 추가로 발견했다며 검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지난달 김 전 회장을 서울남부지검에 송치했으며, 서울남부지검은 이를 다시 서울서부지검으로 보냈다.

현재 김 전 회장에 대한 수사는 모두 서울서부지검에서 진행되고 있다.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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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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