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면세점이 27일 파라다이스시티와 MOU를 체결했다.
-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류형 소비 경험을 구축한다.
-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와 멤버십 연계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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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멤버십·프리미엄 혜택 총동원…재방문 유도 전략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점 영업 재개에 이어 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
27일 롯데면세점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쇼핑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체류형 소비 경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항 면세점 중심의 단일 채널 전략에서 벗어나, 관광·숙박까지 연결하는 복합 소비 구조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고객의 소비 동선을 확장하고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양사는 고객 데이터와 채널을 공유해 신규 고객 유입과 재방문율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한편, 멤버십과 프리미엄 서비스 연계를 통해 럭셔리 이미지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특히 면세 쇼핑과 리조트 체험을 하나로 묶은 '원스톱 경험'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된다.
구체적으로 롯데면세점은 파라다이스시티 투숙객에게 최대 121달러 할인 쿠폰, GOLD 등급 멤버십 업그레이드, PRE LDF PAY 9만 원 등 혜택을 담은 전용 쿠폰북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역시 롯데면세점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요금을 제공하며 상호 고객 교류를 확대한다. 더불어 롯데면세점 매장과 명동본점 스타에비뉴에서 협업 홍보 영상을 송출해 온·오프라인 접점 확대에도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이달 17일 인천공항점 영업을 3년 만에 재개하며 외국인 고객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파라다이스시티와의 협업은 단순 쇼핑을 넘어 체류형 관광 소비를 끌어내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면세점 업계가 단가 경쟁에서 벗어나 경험 중심 소비로 전환하는 흐름 속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이 성과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mky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