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육군 53사단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과 울산지역 일원에서 2022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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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3사단이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제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육군53사단] 2022.10.24 ndh4000@newspim.com |
이번 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야외기동 훈련으로 군사 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능력 향상, 임무수행능력 숙달을 위해 실시한다.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전력이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주·야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53사단 관계자는 "전시 지정학적,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후방기지인 부산·울산을 수호하는 부대로써 지역방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