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이 민선 8기 군수 공약의 이행속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창녕발전 1·1·9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김부영 창녕군수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시군 합동평가 및 민선 8기 공약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창녕군] 2022.10.24 |
군은 2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2년 시군 합동평가 실적점검 및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실천계획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실적점검 보고에서는 정량지표 중 목표 미달성·부진지표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실적 향상과 목표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가중치가 적용되는 6개 지표 ▲사회적 경제분야 우선구매율 ▲신기술제품 우선구매율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시군 위원회 위촉직 여성참여율 ▲기업 제로페이 활성화의 추진상황을 살펴 연말까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은 관련 법령 및 문제점, 재원 조달방안 등의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한 ▲1조원 예산 규모의 창녕 재정시대 ▲1(ONE)-WAY 순환도로 교통시대 ▲9대 혁신변화 창녕시대로 3개 분야, 51개 사업이다.
김부영 군수는 "민선 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두 달 가량 남은 기간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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