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도청서 간담회..소통의 장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을 초청해 도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특별법 추진 등과 관련해 협조를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철웅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이명식 충북노인회 회장, 박종복 충북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시민사회, 주민자치, 여성, 경제, 복지, 농민, 환경, 문화 등 각 분야별 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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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장들이 충북도청에서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2.10.21 baek3413@newspim.com |
시민단체 대표들은 민선8기의 충북 도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충북의 새로운 신성장 동력이 될 충북 지원 특별법(가칭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단체별 참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도 관계자는"충북지원 특별법은 충북도민의 희생에 대한 보상"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도민과 시민사회단체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