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농협 직원들로 구성된 함께나눔 봉사단과 국제대 재학생들이 21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의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평택시 농협과 국제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 2022.10.21 krg0404@newspim.com |
특히 평택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과 국제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 추진협약을 맺고 활발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이날 활동은 진위면 토마토 하우스 농가들을 찾아 토마토 수확 및 곁순 제거작업 등으로 진행됐다.
윤주섭 평택시농협지부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촌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농촌을 위해 힘써주신 국제대학교 대학생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