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22년 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결승전이 오는 24~25일 이틀간 강원 양양죽도 해변에서 열린다.
2022해양수산부장관배 서핑대회 포스터.[사진=양양군청]2022.10.21 onemoregive@newspim.com |
이 대회는 지난 8월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찾아온 선수들이 양양군 해변 전역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최종 12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결승 경기는 남녀 롱보드, 남녀 숏보드, 남녀 SUP 서핑으로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종목별 1~3위에는 트로피, 시상금 등을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 3위까지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가 부여된다. 특히 상위 2명(상비군 1명)은 내년 5월 국제서핑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가 될 유리한 고지에 서게 된다. 결승전 경기는 유투브 등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장관배로 규모 있게 진행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과 관람객들이 대회를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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