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소방본부는 겨울철 취약시기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한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건축법 상 고층건축물은 30층 이상 건축물로 도내에는 19개 단지 67개동이 있으며 모두 아파트 또는 주상복합 등 주거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화재 시 큰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전북소방 로고[사진=뉴스핌DB] 2022.10.21 obliviate12@newspim.com |
이번 화재안전대책은 지하층 대공간의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화전 위치표식 설치, 피난동선 도식화 등 다각적 안전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고층건축물 전수 합동 소방특별조사 △소방관서장 현장점검 △현지적응훈련 및 화재대응 매뉴얼 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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