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청원구 내수읍 내수리 일원에 건립 중인 청주 인공암벽장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인공암벽장은 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국비 3억 원과 도비 18억 5000원 등 40억 원이 투입해 건립중이다.
청주인공암벽장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2.10.21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2월 착공한 후 현재 70% 공정률을 보여 오는 12월쯤이면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 시설은 부지면적 1만 720㎡에 리드벽, 스피드벽, 볼더링벽, 실내암벽장을 갖추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기간 내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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