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나룻역 한강변서 개최..각 지부별 연결 방송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대한파킨슨병협회(회장 김창호)는 파킨슨병 환우들을 위한 걷기대회를 20일 실시했다.
전국 파킨슨병 환우와 가족, 자원봉사 등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 여의나룻역 일대 한강변을 포함해 지부별로 각각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여의도 일대를 걷고 있다. [협회제공] |
협회와 전국 각 9개 지부가 동시에 동일한 시간대에 현장 상황을 도파민 방송(유튜브)으로 연결, 라이브중계를 실시했다. 2~4km 걷기 이후 각 지부별 소개나 레크레이션 등을 진행하며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걷기운동이 파킨슨 환우들에게 일상생활로 자리 잡아 활력이 되기를 희망했다.
참석자들이 걷기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협회제공] |
여의도 일대 걷기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제공] |
win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