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이 20일 게임소통학교의 심화 과정인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의 참가 학부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게임소통학교는 자녀들의 게임 습관과 관심 분야를 돌아보는 것을 넘어 학부모들이 보다 심도 있는 게임소통방법을 배우고, 서로 간의 고민을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참가 대상은 기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게임소통학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를 비롯해 게임소통에 대한 이해가 있는 초등학교 학부모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32명의 학부모를 선정해 다음 달 중 넷마블 사옥에서 자녀와의 소통방법, 게임소통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적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출범한 이후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 로고. [사진=넷마블] |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