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5710명·서울 4244명 발생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358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2만358명이다. 동시간대 기준 전날 2만2854명보다 2496명, 1주 전인 지난 12일 같은시간 2만2167명보다 1809명 각각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 검사 받는 시민.[사진=뉴스핌DB] |
이날 수도권 확진자는 1만930명으로 전체의 53.6%, 비수도권이 46.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5710명, 서울 4244명, 경북 1541명, 대구 1027명, 강원 1009명, 인천 976명, 충남 934명, 경남 857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부산 746명, 전북 709명, 광주 660명, 울산 506명, 대전 502명, 전남 451명, 충북 361명, 제주 101명, 세종 24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