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17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3만170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2844명이 늘어 누적 2천509만8천996명이 됐다. 2022.10.15 hwang@newspim.com |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1702명이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만633명보다 2만1069명 증가한 수준이다.
일주일 전인 지난 10일 동시간대 1만4975명과 비교해선 2.1배 정도 증가한 '더블링'을 기록했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9005명(60.0%), 비수도권에서 1만2697명(40.0%)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9318명, 서울 7531명, 인천 2156명, 경남 1611명, 경북 1500명, 대구 1233명, 충남 1119명, 강원 1071명, 대전 986명, 충북 936명, 전북 898명, 부산 848명, 전남 788명, 광주 670명, 울산 617명, 세종 248명, 제주 1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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