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6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146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15일 2만2844명보다 1375명(6%) 적지만 일주일 전인 지난 9일 1만7646명보다는 3823명(21.7%) 많다.
지난 8월 중순부터 감소하기 시작한 일주일 전 대비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0시 기준치부터 사흘 연속 증가세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247명이다. 일주일(10월 10일~10월 16일) 일평균치는 269명으로 직전주(10월 3일~10월 9일)의 일평균 328명보다 59명 감소했다.
전날 하루 신규 사망자는 3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2만8840명이다. 최근 일주일 하루 평균 신규 사망자는 24명으로 직전주 일평균 27명 보다 3명 줄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국내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1000일이 된 15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 2844명이 늘어 누적 2천509만8천996명이 됐다. 2022.10.15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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