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북음식문화대전' 20~24일 월드컵경기장 일원서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19일 16:37

최종수정 : 2022년10월19일 16:37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는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하고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6회 전북음식문화대전'이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음식문화대전는 건강밥상 클래스와 향토음식 조리경연대회, 온라인 메타버스 전북음식문화대전관 구축·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지난해 음식문화대전[사진=전북도] 2022.10.19 obliviate12@newspim.com

또한 14개 시군 대표 향토음식 모형을 전시하고, 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 행사장에서는 메타버스를 구축한 체험관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직접 메타버스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트스텝스앱을 통한 온라인 메타버스 전시관으로 조리경연대회 라이브 방송, 향토음식 전시·체험관 등 음식문화대전의 주요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도민은 국제발효식품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

조리경연대회는 향토음식과 창작음식(일반, 학생)부문에서 40여팀이 참여해 전북의 향토 식재료를 활용한 조리경연을 펼칠 계획이다.

또 21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조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상장을, 수상업소에는 수상인증 명패가 수여된다. 아울러 향토음식부문 참여업소에는 온라인 홍보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향토음식 발전을 위한 포럼과 고메쇼, 4개월에 걸친 향토음식 건강밥상 클래스를 운영하는 등 차별화된 행사내용으로 전북음식문화대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bliviat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