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용정보원, 워크넷 취업성공 후기 공모전 개최…내달 16일까지

기사입력 : 2022년10월19일 14:51

최종수정 : 2022년10월19일 14:51

워크넷 AI 일자리 추천서비스 활용사례 공모
대상 50만원·최우수 30만원…총 상금 200만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한국고용정보원은 워크넷에서 내달 16일까지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워크넷 인공지능(AI) 일자리 추천 서비스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공모 주제는 워크넷 AI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경험했거나 추천된 일자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내용을 담으면 된다.

예를 들어 ▲기존 일자리 정보 검색 대비 AI 일자리 추천 서비스의 장점 ▲편의성, 효율성을 경험한 사례 ▲민간 취업포털 대비 차별성 ▲취업에 성공한 사례 등이다.

[사진=한국고용정보원] 2022.10.19 swimming@newspim.com

접수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며, 워크넷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등록하면 된다.

고용정보원은 주제 적합성(40점), 구체성(40점), 완성도(20점) 등을 평가하는 1~2차 심사를 거쳐 총 10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한다. 심사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가도 심사위원회에 참가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50만원) 1명, 최우수상(30만원) 1명, 우수상(20만원) 3명, 장려상(10만원) 5명 등 총 10명을 선정하고 공모전 참여자 중에서도 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1만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AI 일자리 추천은 워크넷에 등록한 이력서 기반으로 구직자의 직무역량에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는 서비스다.

구직자는 수많은 채용공고를 검색할 필요 없이 추천 정보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취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고용정보원에 따르면, 2020년 7월 서비스를 본격화한 이후 AI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통한 취업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나영돈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 개최로 더 많은 구직자가 혁신 기술이 접목된 AI 일자리 추천 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