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SC제일은행은 수시 입출식 '제일EZ 통장' 금리는 연 최고 3.5%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일EZ 통장은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에서 가입 가능한 비대면 전용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2.0%다. SC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별도 조건이나 금액 제한이 없이 1.5%포인트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 간 적용해 최고 3.5% 금리를 제공한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각종 수수료는 면제해준다.
SC제일은행은 기준금리 조정 결과를 반영해 '퍼스트정기예금'과 모바일 전용 'e-그린세이브예금' 금리를 0.3~0.5%포인트 올린다. 수시 입출식 상품에 30만원을 먼저 넣고 1년 만기 정기 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 100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돈을 맡기면 4.6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맡기는 돈이 1억원 넘으면 4.8% 금리가 적용된다. 이 금리를 적용받으려면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가입해야한다. e-그린세이브예금은 모바일뱅킹으로 100만원 이상 맡기면 4.6% 금리를 제공한다.
SC제일은행은 이달 말까지 미 달러화 외화정기예금 가입 고객 대상 특별금리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대상자는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1개월제 3.5%, 2개월제 3.8%, 3개월제 4.2% 등 가입 기간에 따라 특별 금리 차등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다.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을 끝난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SC제일은행] 2022.10.19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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