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단장면 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3회 밀양대추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
밀양대추축제[사진=밀양시] 2022.10.19 |
대추축제는 밀양대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판매를 통하여 농가 소득 향상, 지역경제활성화 기여 및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루어지는 우리 지역의 대표 임산물 축제이다.
이번 축제기간에 대추찰떡치기, 대추목걸이만들기, 보물 찾기 등 체험행사, 버스킹공연, 초대 가수 축하공연, 대추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밀양대추축제추진위원회와 협의해 3년 만에 개최되는 13회 밀양대추축제가 성공적으로 마칠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은 대추시배지로서 4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추 주산지로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이 일품으로 전국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