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양궁선수들의 숙소를 포함한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선진지 벤치마킹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 건립은 오수면 일원의 양궁장 주변 녹지에 51억원을 들여 연면적 1300㎡·지상 4층 규모로 내년 3월에 착공돼 6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수들의 숙소가 만들어진다.
심민군수(좌)일행 선진지 견학[사진=임실군]2022.10.19 lbs0964@newspim.com |
이에따라 심 민 군수를 비롯 체육진흥, 시설건축 담당 공무원들은 전날 대전 판암선수촌, 부여 롯데리조트 등을 방문했다.
특히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는 다양한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연계,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으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군은 운동부가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력을 유지하고 우수 선수를 끊임없이 영입·육성할 수 있도록 거점시설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전라북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지역 대표 선수들의 우수한 기량을 뽐낼 수 있는 양궁 전지 훈련장의 메카가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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