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7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가 오는 24일 삼척 죽서루 경내와 동헌 옛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일 삼척시에 따르면 다음달 6일까지 펼쳐지는 국화전시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주제로 조형작 61점, 다륜 13점, 대국 400점, 소국 6000여 점 등 국화 6500여 점이 전시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 국화전시회. |
죽서루 경내에는 수로부인, 삼척동자 등 30여 작, 동헌 옛터에는 태권브이, 둘리, 황소, 곰돌이푸 등 20여 작의 다양한 형태의 조형작이 전시된다.
또 삼척시청, 삼척시의회, 삼척의료원 앞 교통 삼각지대에도 소량의 국화를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시회가 끝나는 11월 7일~8일까지 죽서루 경내에서 관상가치가 있는 국화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김백호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국화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얻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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