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전북 고창군은 '고항사랑기부제' 시행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TF'를 구성, 본격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TF는 총괄지원팀, 모금홍보팀, 기금사업발굴팀, 답례품발굴팀 총 15명으로 구성돼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운영된다.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TF 회의[사진=고창군]2022.10.19 lbs0964@newspim.com |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 제공이 가능하다.
TF는 기존 오프라인 홍보망을 총 가동한데 이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또 고창군만의 경쟁력, 차별성 있는 답례품을 발굴·개발해 출향 향우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따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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