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글로벌 에너지 충격에 따른 인플레이션 장기화 위기에 대비하고, 정부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키 위해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는 선물도 제공한다.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올해 연말까지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오는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는 선물도 제공한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2.10.18 nulcheon@newspim.com |
캠페인에 참가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고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해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인증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겨울철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될 수면양말 세트다.
지로용지 외에 전자고지서, 관리비 내역서 등 전월 대비 당월 전력 사용량 절감을 확인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라면 캠페인에 활용 가능하다.
다만 2022년 10월부터 12월까지 발행된 전기요금 고지서만 인정하며, 고지서당 한 번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원자력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