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풍양면 미니밤호박 농장에서 도시 소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식품 직거래 확대 팜파티 마케팅 행사가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농산물을 안심하고 지속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교류 여건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고흥군 농식품 직거래 팜파티 마케팅 행사 [사진=고흥군] 2022.10.18 ojg2340@newspim.com |
이번 행사는 풍양면에서 미니밤호박과 방풍나물 등을 재배하고 있는 김미숙 농가에서 진행됐다. 농장주와 도시 소비자간 소통 시간이 마련돼 도시 소비자로부터 농산물 구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농산물 유통 마케팅 활동 및 도농 교류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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