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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고액·상습 관세체납자 '도마 위'...관세청 "2억원 기준금액 낮춰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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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관세청·통계청·조달청 국정감사
관세청 "고액·상습 관세체납자 명단공개 강제 수단"
"관세체납액 기준금액 낮추고 제외 규정 개선해야"
통계청 "소비자물가지수 품목 가중치 2년 주기 검토"
"물가상승률 10월 정점론 나오지만 7월이었을 수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관세청·통계청·조달청 국정감사에서는 매년 연말 공개되고 있는 고액·상습 관세체납자 명단공개 실효성 여부가 도마 위에 올랐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7월까지 관세체납액이 2900억원 가량 증가했고, 5000만원 이상 체납자가 99.4%를 차지한다. 체납자 명단공개제도에 따라 지난해 261명의 명단을 공개했고, 체납액이 1조원인데 이들이 계속 체납을 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을 물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윤태식 관세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5 photo@newspim.com

이에 윤태식 관세청장은 "명단공개는 관세체납을 빨리 해소하기 위한 강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현재 관세체납액 기준이 2억원으로 되어 있는데 기준금액을 낮출 필요가 있고,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되는 규정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같은 당 서영교 의원은 해외 전자상거래 과정에서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도 지적했다. 서 의원은 개인통관고유번호를 가지고 물건을 수입하는데 고유번호가 도용된다는 신고가 있다. 지난 5개월간 1149건의 도용이 있었다. 개인이 신고하지 않으면 관세청이 알수 있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윤 청장은 "파악하기 쉽지 않다. 통관고유부여 생성과정에서 개인정보를 검증하는 시스템이 없었다"고 인정한 뒤 "전사상거래 도용 문제 관련 자동검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통관알림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통관내역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틀 전 오후에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서비스와 네이버 일부 서비스 등에서 오류가 발생한 점을 들어 관세청의 대응책을 묻는 질의도 나왔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SK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가 24시간 피해를 주고 있다"면서 "관세청도 재해복구 시스템을 잘 갖춰야 하는데 재해복구시스템 구축률은 1등급 25%, 2등급은 15%"라고 지적했다. 

이에 윤 청장은 "문제를 잘 인식하고 있으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짧게 답했다. 

통계청을 상대로 한 국감에서는 통계청이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와 상승률과 국민이 체감하는 물가 간에 간극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다.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월 물가상승률이 5.6%로 전월 대비 0.1% 하락했지만, 국민 체감은 안 된다"며 "의원실에서 국민생활 밀접 30대 품목을 선정해 조사해보니 오히려 1.4% 오른 것으로 산출됐다"고 지적했다. 

또 강 의원은 "코로나19나 택배 소비지출 증가 등 소비 트렌드가 바뀌고 러-우크라 전쟁도 있는데 이런 부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 것 같다"며 "소비자물가지수 품목 가중치를 선진국 수준으로 검토할 의향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한훈 통계청장은 "배달료, 자가주거비 등을 비롯한 물가지표를 개선해 체감물가와 근접하는 물가를 작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가중치를) 2년 주기로 했을 때와 3년 주기로 했을 때 지표를 비교해 차이가 많이 난다면 2년 주기로 바꾸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한훈 통계청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2021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9.15 photo@newspim.com

이어 같은 당 양경숙 의원도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한참 웃도는 상황이 계속돼 서민 체감과 괴리가 커지고 정책당국이 서민 고통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하는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한 청장은 "자가주거비 포함을 검토하려 하고, 전월세도 통계청 계산과 한국부동산원 계산이 달라서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쪽으로 검토하려 한다"며 "2025년 개편 때 그 부분을 반영하려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 청장은 물가 정점과 관련해 "한국은행은 10월 정점론을 이야기했는데, 10월 물가상승률이 7월보다 더 높을지 낮을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현재는 7월이 가장 높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통계청은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내년부터 '배달비 물가지수'를 별도 공표하기로 했다. 외식물가 상승으로 물가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 

통계청은 이날 "기존 외식 물가 품목에서 배달비를 분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내년부터 배달비 지수를 분리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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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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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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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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