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근로복지공단·산안공·산인공 '부실경영' 도마…폴리텍, 김건희 여사 채용 논란(종합)

기사입력 : 2022년10월17일 17:08

최종수정 : 2022년10월17일 20:27

17일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부 산하기관 국정감사
근로복지공단, 부정수급 12건→190건 급증 심각
산업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SPL에 '엉터리 인증'
조재희 폴리텍 이사장 "허위경력·논문표절 재심사"
지원금 부정 수급·내부 비리 부실관리…'혈세 낭비'

[세종=뉴스핌] 이수영 기자 =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폴리텍대학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들이 지난해 경영 실적과 내부비리 등으로 질타를 받았다.

특히 최근 발생한 평택 제빵공장 사망사고도 이슈로 급부상했다.

◆ 근로복지공단, 지원금 부정수급 16배↑…산인공, 자격시험 허술한 관리·내부 비리 '뭇매'

이날 국감에서는 고용부 산하기관 12곳의 사업들에 대한 부실 경영 논란과 함께 내부 관리 감독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근로복지공단의 생활안정자금 수혜자가 2017년 158만명에서 2021년 236%로 66% 올랐다"며 "하지만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사업 목적에 맞지 않게 이용되고 있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왼쪽)과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2022.10.17 kimkim@newspim.com

근로복지공단은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정지원금 융자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 의원실에 따르면 이를 악용한 부정수급건수는 2020년 12건에서 지난해 190건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나, 환수율은 지난해 기준 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 의원은 "2200년 이후 대폭 확대한 취약계층 융자 사업으로 부정수급이 늘면서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했다지만, 대책 마련은 여전히 하지 못하고 있다. 서류 심사 과정부터 부적격자를 가려낼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두지 않은 이유가 궁금하다"고 질의했다.

이에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가 성행하던 20, 21년 생활안정자금 수혜자가 예년에 비해 100% 증가해 부정수급도 일시적으로 늘어났지만 올해 8월 기준 13건으로 다시 안정화에 진입했다"며 "자체 모니터링을 강화해 허위 근로자 등 부정 수급자를 대상으로 형사고발 조치 등 적극적으로 하고 있으나 전문 브로커가 개입하는 경우가 많고 사전 검증하기 어려운 시스템적인 문제도 있다"고 설명했다.

강 이사장은 이어 "허위 증빙서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공공 정부망과 사전에 직접 관련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조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듣고 있다. 2022.10.17 kimkim@newspim.com

매년 국가자격시험에서 불거지는 허술한 관리 체계와 내부 비리 문제도 비판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국가자격증인 세무사 자격시험에서 공무원 특혜와 부실 채점 등 숱한 논란이 제기됐지만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대응이 부실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 국가자격시험을 주관하는 공단 직원이 1억원이 넘는 시험 수당을 횡령하고, 다른 직원도 가족이 대표로 있는 회사들에게 일감을 몰아준 정황이 드러나 징계 처리된 것으로 드러났다.

어수봉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자격 검증 논란에 "대단히 송구하다"며 "전체 운영시스템을 재정비해 공단의 공신력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업안전보건공단, 사망사고 낸 SPL에 우수기업 인증

최근 SPC 계열사인 SPL의 평택 제빵공장에서 20대 여성 근로자가 사고로 숨진 가운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올해 산업안전 우수기업 인증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이 인증 연장을 위한 점검 당시 유해 요인을 파악했더라면 사고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란 지적이다.

이날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사고가 난 SPL 사업장은 2016년에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 인증을 받은 사업장"이라며 "올해 5월 2일 연장심사에서 2차 인증까지 됐다. 공단이 제대로 살피지 않고 인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어 "공단이 2차 인증 당시에 제대로 된 검사를 진행했더라면 오늘날 이러한 비극은 없지 않았겠냐"고 질타했으며, 이에 안종주 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감독해서 조치했더라면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안종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근로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질의를 듣고 있다. 2022.10.17 kimkim@newspim.com

이 의원실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SPL 평택 제빵공장은 사고 다음날인 16일에도 사고 지점과 기계를 제외한 나머지 기계를 가동 중이었다.

또 사고 기계에는 노동자 움직임을 감지하는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았으나, 사고 직후에는 안전장치가 설치돼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사고 직후 몇 시간 사이에 안전 센서를 설치했다는 것은 작업 시간을 줄이기 위해 안전 센서를 뗐다가 다시 붙였다고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전날 오전 6시경 SPL 평택공장에서 99년생 여성 근로자 A씨가 샌드위치 소스 혼합기에 상체가 끼어있는 상태로 발견됐다. A씨는 구조됐으나 현장에서 사망했다. 고용부는 현재 SPL을 대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 폴리텍, 김건희 여사 '허위경력'에도 교원 채용 논란

폴리텍 대학의 교원 허위경력과 관련한 의혹도 잇따랐다.

최근 5년 간 폴리텍 대학 교원과 시간강사가 한 번도 허위경력으로 부적격 판정을 받은 적 없는데, 이 기간 김건희 여사가 허위 경력을 가지고 폴리텍 대학의 시간강사로 재직했다는 주장이다.

앞서 김 여사는 본인의 허위경력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한 바 있다.

조재희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 [사진=뉴스핌 DB]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여사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동안 폴리텍 대학에서 시간강사로 강의했다"며 "이 경력을 시작으로 그 이후 수원대 시간강사도 진행했는데, 이력서를 보면 본인이 제출한 서류 경력 그대로 통과됐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김 여사의 경력 중 하나인 한국게임산업협회가 2004년 8월에 출범했는데, 재직증명서에는 2001년부터라고 기재돼 있다"며 "게임산업협회가 설립 인가 받은 게 2004년인데 확인도 안한 채 시간 강사 5년이라는 허위 경력으로 채용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대선 때도 이슈화된 만큼 폴리텍 대학 전체 교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고 꼬집었다.

이를 두고 조재희 한국폴리텍 이사장은 "교원 채용 시 허위 경력이력이나 논문 표절 있는 경우에는 재심사를 해서 자격 충족 여부를 재검토 중"이라고 해명했다.

swimmi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콘리뷰] 8만팬 매료시킨 블랙핑크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솔로 활동을 마치고 다시 완전체로 뭉친 그룹 블랙핑크가 새로운 월드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며 블랙핑크는 '월드 클래스'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켰다. 블랙핑크가 지난 5일부터 6일, 양일간 경기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단독 입성한 것이자, 1년 10개월 만의 투어이다. 양일간 공연에는 7만8000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지난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나왔던 블랙핑크는 이번 새 투어의 포문을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열었다. 이어 '핑크 베놈(Pink Venom)'로 공연장을 한순간에 압도시켰다. 이날 지수는 "'2025 블랙핑크 데드라인 월드투어-고양'에 오신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 둘째 날이니 다들 더 잘 노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소개를 짧게 한 후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이어갔다. 플로어 석에 앉은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블랙핑크의 공연을 즐겼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환호했다. 고양종합운동장에 모인 팬덤 블링크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이 연달아 나오자 엄청난 열기를 뿜어내며 열광했다. 이들은 팬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강렬한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라이브로 '불장난'과 '셧 다운(Shut Down)'으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솔로 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최고치로 이끌어낸 이들은 공연 중간 중간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노련미를 뽐냈다. 개인 활동으로 국내외 차트에서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갔던 이들은 이번 콘서트 중간 중간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개인 무대가 시작되기 전, 댄서들은 편곡된 블랙핑크의 노래에 맞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고 팬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이후 지수는 '어스퀘이크&유어 러브(earthquake&Your Love)'로 솔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리사는 미국 최대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해외 팬들을 사로잡았던 '뉴 우먼&록스타(New Woman&Rockstar)'을 선곡하며 객석을 단숨에 압도시켰다. 팬들은 자리에서 모두 일어나 열광하며 리사의 무대를 온전히 즐겼다.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프리티 새비지(Pretty Savage)'와 '돈트 노우 왓 투 두(Don't Know What To Do)'와 '휘파람'을 쉼 없이 소화했다. 특히 '돈트 노우 왓 투 두' 무대에서는 멤버들은 자유롭게 무대를 누비며 팬들과 시선을 맞췄다. 팬들은 함께 뛰어달라는 멤버들의 요청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함께 뛰며 즐기며 장관을 이뤄냈다. 이어 블랙핑크는 '휘파람', '스테이(STAY)', '러브시크 걸(Lovesick Girl)'을 연달아 소화하며 쉴 틈 없이 공연의 중반을 향해 달렸다. 이들은 무대 중간마다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했고, 팬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뛰어 놀았다. 다시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미국 코첼라를 압도시켰던 제니가 '만트라&위드 더 IE&라이크 제니(Mantra&with the IE&like JENNIE)'를 선보였다. 제니의 솔로 무대가 시작되자 팬들은 우레와 같은 엄청난 환호성을 내질렀다. 이어 솔로무대의 마지막은 로제가 장식했다. 그는 "'3AM'이라는 곡을 하려고 한다. 이 곡을 쓰게 된 게, 작년에 음악 작업을 할 때 컨디션이 안 좋았을 때였는데 스튜디오에 갔는데 선물 같은 곡이 있었다. 갈 곳을 헤맬 때 집 같은 느낌이 필요했는데 '너가 내 집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가사가 있었다. 지금까지도 저한테 위로가 되는 곡이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곡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는 통기타 연주에 맞춰 서정적인 분위기의 '3AM'을 선보였다. 이어 '톡식 틸 디 엔드(toxic till the end)'와 최근 빌보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브루노 마스와 협업곡 '아파트(APT.)'로 떼창의 무대를 만들었다. [고양=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 고양에 위치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블랙핑크의 새 월드투어 '데드라인'을 개최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2025.07.06 alice09@newspim.com 다시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무려 2년 8개월 만의 신곡 '뛰어(JUMP)'를 공개했다. 신곡의 트레일러 영상이 나오자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함성을 내질렀다. '뛰어'는 팬들과 모두 함께 뛰어 놀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로 꾸며졌다. 신곡 무대가 끝난 후 블랙핑크는 '붐바야'로 열기를 더했다. 지수는 "저희도 이번에 단체 무대랑 솔로 무대를 준비하면서 솔로로도 다양한 색깔을 낼 수 있어서 다양한 색을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떨렸다. 무엇보다 즐거웠던 건 신곡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신곡이 곧 공개될 예정인데, 공개되면 많이 사랑해주시길 약속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리사는 "어제부터 정말 너무 떨렸다. 아직도 떨리는데 저희랑 같이 놀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너무 좋다. 한국에서 월드투어가 첫 시작인데 그게 너무 뜻 깊은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첫 시작에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직까지도 너무 설렌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월드투어를 떠나서 아쉬운데 블링크와 다시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수는 "이제 곡이 얼마 안 남았다. 마지막 곡은 모두 같이 일어나서 함께 뛰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뚜두뚜두(DDU-DU DDU-DU)'와 '마지막처럼', 그리고 '포에버 영(Forever Young)'으로 첫 월드투어를 성료했다. 2시간 동안 총 19곡을 선보였지만,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담아 '앙코르'를 외쳤다. 다시 무대에 오른 블랙핑크는 신곡 '뛰어'와 더불어 '리얼리(REALLY)', 그리고 '시 유 레이터(SEE YOU LATER)'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막을 내렸다.   alice09@newspim.com 2025-07-06 21:09
사진
삼척 39도 등 동해안 기온 신기록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안과 내륙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6일 삼척에서 낮 최고기온이 39도를 기록하는 등 강릉·동해·북강릉에서도 역대급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 폭염특보 현황, 일최고체감온도 및 일최고기온 분포도.[사진=기상청] 2025.07.06 onemoregive@newspim.com 폭염경보는 강원동해안(고성평지, 속초평지 제외), 양양평지, 강원남부산지에 발효 중이며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하조대(양양) 37.9도, 강릉 38.7도, 동해 36.5도, 삼척 39.0도 등 주요 해안 지점에서 체감온도가 크게 치솟았다. 이번 극심한 더위는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서풍이 유입되면서 발생했다. 특히 산맥을 넘어 동쪽으로 이동하는 뜨거운 바람이 가열돼 동해안을 중심으로 일최고기온 신기록을 경신했다. 북강릉은 기존 최고치인 37.1도를 넘어선 37.9도를 기록했고 동해시 역시 종전 극값인 37.3도를 뛰어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인 38.3도를 보였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높게 유지될 전망이다. 8일부터는 동풍의 영향으로 내륙 중심으로 더위가 심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까지 예상된다. 관련 기관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 자제와 음식물 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내외 작업장 및 농촌 현장에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공간 마련을 강조했다. 축산농가는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해 송풍 및 분무 장치 가동과 사육 밀도 조절이 요구된다. 8일 이후에는 일부 해안지역에서 폭염특보 완화 가능성도 있을 전망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025-07-06 22:0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