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혁신도시에 AI 영재고 유치를 위한 준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진천군에 따르면 충북혁신도시 소재 충북테크노파크 차세대융합기술혁신센터(OpenLAB)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송기섭 군수, 장동현 군의장, 군의원, 유치준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진천군청. [사진=뉴스핌DB] |
준비위원회는 지역인사, 주민대표, ICT․ 교육 공공기관, AI 전문가 등 21명으로 구성돼 AI 영재고 유치 배경과 당위성을 알려나갈 예정이다.
군은 앞으로 범군민적 공감대와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타 시군과는 차별화된 유치전략을 개발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 효과적인 유치 활동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충북혁신도시는 인공지능(AI) 영재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사업 운영과 인프라 구축 등 최적의 입지를 갖춘 준비된 도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AI 영재고 유치를 통해 충북혁신도시가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4차산업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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