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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연안부두 종합어시장 인근 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해 5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인천 중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께 인천시 중구 연안동 인천종합어시장 입구 사거리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와 20대 남성 B씨의 아반떼 승용차가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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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A씨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거리에서 좌회전 하던 A씨의 오토바이와 직진하던 승용차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신호 위반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의 운전자도 다치기는 했지만 부상정도가 경미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