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지난 7일 오후 4시 15분쯤 경기 부천시 원미동 원미산 정상 인근에서 50대 여성이 하산 중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해당 여성은 원미산을 등산하고 정상에서 하산 하던 중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면서 발목 등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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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방서 119구조대. [사진=부천소방서] 2022.10.08 1141world@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은 이 여성에 대해 부목 고정 등 현장 응급처치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산에서 내려와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당국은 가을철 산악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산행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근육과 심폐기능을 활성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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