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경찰서는 최근 중앙시장 일대에서 수사‧형사‧여청‧지역경찰과 함께 안심치안을 위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중호 서장은 교통사고 예방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노인 안전 보행과 이륜차 등 안전 운행을 당부하고 노인학대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도 함께 병행했다.
김중호 서장이 교통사고 예방 안내 전단지와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순천경찰서] 2022.10.07 ojg2340@newspim.com |
또한 지난 6일 신대지구 등 시내권의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구간과 이륜차 운행이 많은 이동로를 중심으로 순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단속을 펼쳤다.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교통사고와 직결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불법 구조변경(소음 유발) 등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서도 매주 집중 단속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중호 서장은 "중요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며 "노인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농번기철 대비 경로당 방문 등 찾아가는 교통 교육과 함께 이장단과 노인회, 유관기관과 협업해 교통사고 예방 홍보·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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