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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에이아이, LG전자와 KES 2022서 '로봇 AI 솔루션' 선보여

기사입력 : 2022년10월06일 10:58

최종수정 : 2022년10월06일 10:58

[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K-OTC 상장사 와이즈에이아이는 오는 7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자·IT 전시회 '한국전자전(KES) 2022'에서 LG전자가 공개한 안내로봇 '클로이(CLOi) 가이드봇'에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탑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904㎡(약 273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는 혁신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현장에서 LG전자의 클로이 가이드봇은 스스로 이동하며 전시관의 안내 및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원활한 관람을 도왔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최근 백화점, 박물관, 전망대, 지하철역, 호텔 등 다양한 장소에서 활용되고 있는 자율주행 로봇이다. 안내와 도슨트 서비스 외에도 전·후면 탑재된 27형 디스플레이를 통해 맞춤형 광고 표출과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한 심야시간대 출입자 감지 등의 보안 업무 수행도 가능하다.

와이즈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이 탑재된 LG전자 안내로봇 '클로이(CLOi) 가이드봇'[사진=와이즈에이아이]

와이즈에이아이는 안내 서비스 제공을 위해 LG전자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 '쌤페이지(SSAM-Page)'와 '쌤봇(SSAM-Bot)'을 LG 클로이 가이드봇에 탑재했다. 쌤페이지는 자체 보유 AI 기반 추론 엔진과 머신러닝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AI 서비스다. 음성, 텍스트, 이미지, 영상 등의 매개체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예약 및 안내, 상담이 가능하다.

쌤봇은 와이즈에이아이의 로봇 전용 AI 솔루션으로 다양한 시나리오 데이터베이스 기반, 고객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음성 및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질문에 따른 정확한 답변을 제공한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 4월부터 LG전자와 함께 쌤봇이 탑재된 안내로봇을 국내 병·의원에 공급해오고 있다.

와이즈에이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와이즈에이아이가 다년간 쌓아온 AI 기술력과 노하우를 국내외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와이즈에이아이는 '일상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로봇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LG전자와 함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AI 로봇 솔루션을 개발·공급해 관련 분야의 선두 주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달 LG전자와 안내로봇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의 콘텐츠 제작 및 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한 바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우수한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향후에도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로봇 콘텐츠 개발해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와이즈에이아이는 지난달 기술신용평가에서 'T-4(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탁월한 AI 기반 기술력을 인정받고 코스닥 이전상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와이즈에이아이는 개인 AI화를 목표로 병·의원을 넘어 물류, 유통, 제약,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의료·법률 등 전문적인 분야부터 사람의 감정과 같은 비정형적 영역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53주년을 맞이한 이번 한국전자전은 '커넥티드 비욘드 일렉트로닉스(Connected Beyond Electronics)'를 주제로 지난 4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8개국 450여개 기업들이 12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기술이 소개됐다. 

yo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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