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의 기획! 세상에 없는 웃음이 온다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전무후무 코미디 신작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잘나가는 CEO '타가미'의 소중한 '그것'이 갑자기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그것'을 6일 안에 찾지 못한다면 영원히 사라진다는 코미디 영화 <포프란: 사라진 X를 찾아서>가 10월 27일(목)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예고편과 추가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시작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미확인 생물이 상공을 빠르게 날아다니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확실한 성공만을 갈망하는 웹툰 회사의 CEO '타가미'가, 하루아침에 자신의 소중한 '그것'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면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자아를 가지게 된 '타가미'의 '그것'이 가출했다는 사실과 함께 초반의 미확인 생물이 바로 '그것'임을 알려주며,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에 감탄하게 만들어준다.
한편 6일 안에 '그것'을 찾지 못하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웃픈 상황 속에서, 어떻게든 잡으려는 '타가미'의 처절한 몸부림은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그것'을 찾아 떠나는 여정 속에서, 자신의 과거를 마주하는 '타가미'의 행동은 재미는 물론 가슴을 뭉클하게 해주는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과연 '타가미'는 '그것'을 시간 내에 되찾고 무사히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포프란: 사라진 X를 찾아서' 스틸 컷 [사진=(주)이놀미디어] 2022.10.06 digibobos@newspim.com |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자신의 사라진 '그것'이 사라진 '타가미'가 적응하려는 모습과 '그것'을 찾기 위한 여정이 담겨 있어 관삼을 모은다. 우선 '그것'이 없어진 후 어쨌든 볼일을 해결하기 위해 용쓰는 '타가미'의 처절한 상황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6일 안에 '그것'을 잡기 위해 떠나는 '타가미'의 뜻하지 않은 여행 속에서, 잊고 있던 과거의 인연들을 만나는 순간들은 그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케 만들어준다. 마지막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것'을 잡으려는 '타가미'의 결의에 찬 표정에는 비장함 마저 느껴지며, 과연 그가 남자구실을 다시 하게 될 수 있을지 긴장감을 전한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예고편과 스틸 공개로 세상에 없는 웃음을 예고한 휴머니즘 코미디 <포프란: 사라진 X를 찾아서>는 10월 27일(목)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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