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美 주가지수 선물 사흘만에 하락세...메가캡 기술주·은행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5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이 하락하며 지난 이틀간의 강력한 랠리에 따른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의 강력한 상승에 따른 차익 매물 출회, 최근 발표된 미국의 제조업과 채용공고 통계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부각된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하락하며 대형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도세가 출회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동부시간으로 5일 오전 8시 10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107포인트(0.92%) 내린 1만1533달러를, E-미니 S&P500 선물은 35.25포인트(0.93%) 내린 3768.00달러를 기록했다. E-미니 다우 선물은 281포인트(0.93%) 밀린 3만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8.6bp(1bp=0.01%포인트) 오른 3.703%에 거래되고 있다. 연준의 통화 정책에 보다 민감한 2년물 금리도 3.5bp 오른 4.132%를 가리키고 있다.

개장 전 애플(AAPL) · 마이크로소프트(MSFT) · 알파벳(GOOGL) · 엔비디아(NVDA) 등 금리에 민감한 메가캡 기술주들의 주가가 1% 내외 하락하고 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8월 구인 건수가 약 2년반만에 최대폭 줄어든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정책에 따른 여파가 고용시장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신호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4일(현지시간) 8월 기업들의 구인건수가 1001만건으로 전월에 비해 110만건(10%)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 통신이 사전 집계한 시장 예측치 1077만5000건을 하회하는 수치이자, 7월 구인 규모(1177만건)에서도 크게 줄어든 것이다.

이에 따라 일부 투자자들은 경기 침체 우려에 연준이 긴축 속도를 늦출 가능성에 주목했고, 이에 전일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34%,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2.8% 오르며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지난 9월 22일 이후 처음으로 3만 선을 회복했고, S&P500지수는 이틀간 5.7% 오르면서 2020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연준의 긴축 정책이 미 경제와 노동 시장에 미친 영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투자자들은 이날 동부시간오전 8시15분(한국시간 오후 9시 15분) 발표가 예정된 미국의 9월 ADP 고용보고서, 이어 8시 30분 예정된 미국의 8월 무역수지, 9시 45분 예정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등에 주목하고 있다.

오펙(OPEC·석유수출국기구)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주요 산유국의 모임인 '오펙 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국제 유가는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원유 선물가는 지난 이틀간 8% 넘게 오르며 4월 중순 이후 최고폭 상승했다. 

이런 가파른 오름세는 5일 예정된 오펙 플러스회의에서 큰 폭의 감산 결정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펙 플러스는 일일 최소 100만배럴에서 최대 200만배럴 감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200만 배럴 감산이 결정되면 2020년 이후 가장 큰 원유 감산이다.

현재 WTI 선물 11월물 가격은 배럴당 86.47달러로 0.06% 하락 중이다. 브렌트유 12월물은 0.04% 오른 91.8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특징주로는 미 전기차 회사 테슬라(종목명:TSLA)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다시 인수 의사를 밝힌 소셜 미디어 기업 트위터(TWTR)의 주가가 0.54% 하락하고 있다. 전일 22% 급등한 데 이어 이날은 하락하고 있다.

테슬라(TSLA)의 주가도 1% 넘게 하락 중이다.

씨티그룹(C), JP모간 체이스(JPM) 등 은행주의 주가도 1% 내외 하락 중이다.  

반면 자동화 솔루션, 낸낭방 및 공조 솔루션 등 기술 엔지니어링 기업인 에머슨 일렉트릭(EMR)은 일부 사업 부문을 글로벌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블랙스톤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2% 상승 중이다.

한편 이날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의 발언도 예정돼 있어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통화 정책과 관련한 발언이 나올지 주목된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관 "대한상의 담당자 법적조치"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9일 대한상공회의소의 이른바 '가짜뉴스 보도자료'에 대해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지적했다. 김정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6개 경제단체와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언급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킨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 6단체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이번 회의는 미국 관세협상, 고환율 등 우리 경제의 대내외 여건과 주요 경제단체들의 현안을 점검하고, 특히 최근 상속세 관련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에서 촉발된 '가짜뉴스' 사안에 대해 인식을 공유하고, 재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장관은 우선 "대한상의를 소관하는 주무장관으로서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면서 유감을 표했다. 이어 "상속세 부담에 자산가 유출 세계 4위라는 지난주(3일) 대한상공회의소 보도자료는 법정단체로서 공적 책무와 책임을 망각한 사례"라고 질타했다. 그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상속제 제도 개선을 목적으로 인용한 통계의 출처는 전문조사기관이 아니라 이민 컨설팅을 영업목적으로 하는 사설업체의 추계에 불과하다"면서 "이미 다수의 해외 언론과 연구기관이 해당 자료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으나, 대한상공회의소는 최소한의 검증 절차조차 거치지 않은 채 자료를 인용·확산시켰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또한 "해당 컨설팅업체 자료 어디에도 상속세 언급은 없음에도 대한상공회의소는 자의적으로 상속세 문제로 연결해 해석했다"고 질타했다. 특히 "보도자료에 인용된 '최근 1년간 우리나라 백만장자 유출이 2400명으로 두 배 증가했다'는 내용도 국세청에 따르면. 연평균 139명에 불과해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바로잡았다. 김 장관은 "이번 사안은 국민과 시장을 혼란에 빠뜨리고 정책 환경 전반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규정했다. 이에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의 해당 보도자료 작성·검증·배포 전 과정에 대해 즉각 감사를 착수했다"면서 "추후 감사 결과에 따라 담당자 문책, 법적 조치 등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과 현장 간의 간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말부터 주요 단체, 협회들과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해 이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경제단체 긴급현안 점검회의가 열리고 있다. 2026.02.09 ryuchan0925@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2-09 09:03
사진
李대통령 '잘한다' 55.8%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 했다는 긍정평가는 55.8%였다. 지난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창원 성산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의 마음을 듣다' 타운홀미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못 했다는 부정평가는 39.1%로 지난 조사보다 1.6%p 떨어졌다. '잘 모름'은 5.1%로 확인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진행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7%p 오른 47.6%, 국민의힘 지지율은 2.1%p 떨어진 34.9%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고, 국민의힘은 2주 연속 하락했다. 이어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8.9%였다. 리얼미터는 두 조사 모두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p, 정당 지지도 조사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5.2%, 정당 지지도 조사 응답률은 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9 09: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