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주관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5일 처인구 포곡읍 골든튤립에버용인 골든튤립홀에서 '2022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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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처인구 포곡읍 골든튤립에버용인에서 2022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이 진행했다.[사진=용인시청] 2022.10.05 seraro@newspim.com |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 소속 여성지도자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지도자의 리더십을 키우고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1부는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과 기후변화·탄소중립 실천 및 체험 프로그램이, 2부는 개그맨 이상운씨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졌다.
특히 성인지 감수성 교육은, 젠더폭력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성평등 실천 사례를 살펴볼 수 있었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3년만에 여성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활동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도 행사장을 찾아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양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늘 감사하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제대로 문화융성을 이룩해 용인르네상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여성지도자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