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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코레일·에스알에 과징금 18.6억 부과…"철도사고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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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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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교통부가 9일 코레일·에스알에 과징금을 부과했다
  • 최근 5건 철도사고·안전관리 위반에 총 18억6000만원을 부과했다
  • 동력장치 탈락·작업자 사망 등 중대사고 책임을 물어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작업자 사망·부품 탈락 사고에 철도안전법 위반
코레일 과징금 10.2억원, 에스알 8.4억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정부가 2024년과 2025년 발생한 철도 관련 사고의 책임을 물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에 총 18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KTX와 SRT 열차가 시범 중련운행을 위해 하나로 연결돼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9일 국토교통부는 전일 오후 서울에서 열린 철도안전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총 5건의 사고에 대한 18억6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기관별 과징금은 코레일 10억2000만원(3건), 에스알 8억4000만원(2건)이다.

경부고속선 SRT 열차 동력전달장치 탈락사고는 2024년 10월 발생했다. 경부고속선 하선 SRT 열차가 천안아산역 진입 중 동력전달장치 트리포드(모터의 회전을 차륜에 전달하는 장치)가 탈락하면서 약 49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국토부는 해당 사고가 에스알의 고속철도차량 유지보수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철도사고로 인한 재산피해액이 20억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 7억2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동해선 근덕역 작업자 사망사고와 관련해서는 코레일이 3억6000만원의 과징금을 내야 한다. 지난해 2월 동해선 근덕역에서 작업자가 차량 하부에서 전철모터카의 차량 신호장치를 정비하던 중 제동이 풀리는 고장으로 미끄러진 차량에 협착돼 1명이 숨진 사고다.

국토부는 이 사고가 코레일의 산업안전보건관리세칙상 작업계획서 작성 의무와 일반철도운전취급세칙상 고속화구간 선로출입 제한 규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봤다. 철도사고로 인한 사망자 1명 이상 3명 미만 기준을 적용했다.

경부선 청도~남성현 작업자 사상사고에 대해서도 코레일에 5억4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지난해 8월 안전점검 용역 작업자 등 7명이 경부선 청도~남성현 부근 선로로 이동하던 중 무궁화열차와 접촉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5명이 중·경상을 입은 사고다.

코레일은 열차운행선로 지장작업 업무세칙상 상례작업 세부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지역 내 선로 이동 시 열차를 바라보는 대향방향으로 이동하고 선로 외측으로 순회해야 한다는 규정을 어겼다는 설명이다. 국토부는 사망자 1명 이상 3명 미만 기준 과징금(3억6000만원)에 2분의 1 범위 내 가중을 적용해 5억4000만원을 부과했다.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절차 위반 2건에 대해서는 두 회사에 각각 1억2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철도운영자는 승인받은 철도안전관리체계에서 유지관리 항목을 축소하거나 부품 정비 주기를 늘리려는 경우 국토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두 기관은 이를 무단으로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철도공사는 주기 증가 44건, 항목 삭제 177건을 승인 없이 변경했다. 에스알은 주기 증가 44건, 주기 연장 15건을 무단 변경했다. 이는 철도안전법 위반이다.

조성균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선로작업 안전수칙 위반, 불법 차량개조, 안전관리체계 무단변경은 작업자 사망사고 등 대형 철도사고로 직결될 수 있는 만큼 철도안전법령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유사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방지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Q. 국토부가 코레일과 에스알에 부과하기로 한 과징금 규모는 얼마인가요?

A.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총 5건의 사고와 위반사항에 대해 18억6000만원의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습니다. 기관별로는 코레일 10억2000만원, 에스알 8억4000만원입니다.

Q. 에스알에 가장 큰 과징금이 부과된 사고는 무엇인가요?

A. 2024년 10월 발생한 경부고속선 SRT 열차 동력전달장치 탈락사고입니다. SRT 열차가 천안아산역 진입 중 동력전달장치 트리포드가 탈락해 약 49억5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에스알에는 7억20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습니다.

Q. 코레일이 과징금을 부과받은 작업자 사망사고는 어떤 내용인가요?

A. 동해선 근덕역에서는 작업자가 전철모터카 차량 신호장치를 정비하던 중 제동이 풀린 차량에 협착돼 1명이 숨졌습니다. 경부선 청도~남성현 구간에서는 작업자 7명이 선로로 이동하던 중 무궁화열차와 접촉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Q. 경부선 청도~남성현 사고에 과징금이 가중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코레일이 열차운행선로 지장작업 업무세칙상 상례작업 세부사항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국토부는 사망자 1명 이상 3명 미만 기준 과징금 3억6000만원에 2분의 1 범위 내 가중을 적용해 5억4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Q.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 절차 위반은 무엇인가요?

A. 철도운영자가 유지관리 항목을 줄이거나 부품 정비 주기를 늘리려면 국토부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코레일과 에스알은 이를 승인 없이 변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코레일은 주기 증가 44건과 항목 삭제 177건, 에스알은 주기 증가 44건과 주기 연장 15건을 무단 변경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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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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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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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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