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변병호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30일 정선 가리왕산을 방문해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를 점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사진 중앙)이 정선 가리왕산을 방문해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정선군] oneyahwa@newspim.com |
이날 남성현 청장은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 김경구 강원도 녹색국장, 최승준 정선군수,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 현장 및 향후 복구계획 등을 점검했다.
특히 강원도로부터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사태 피해지 현황 및 복구계획과 정선국유림관리소로부터 가리왕산 곤돌라 사용허가 현황, 산사태 피해지 현장 확인과 함께 항구복구 및 재발방지 대책에 대해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강원도 내 대표적인 17개 민간 단체·기관 및 종교계, 체육계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결성한 올림픽 국가정원 강원도민 추진위원회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동계올림픽 유산 보전 및 강원도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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