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팝밴드 마룬5가 11월 단독 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공연 주관사 (주)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30일 "마룬5가 오는 11월 3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4년 만의 내한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마룬5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 2022.09.30 alice09@newspim.com |
마룬5는 록과 팝, 알앤비 사운드와 매혹적인 선율이 조화를 이룬 감각적이고 세련된 음악으로 전 세계 음악팬을 사로잡았다. 2004년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2005년과 2007년에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등 총 3개의 그래미상을 거머쥐었다.
또 전 세계적으로 1억 35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마룬5는 11월 내한공연으로 4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2008년과 2011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공연부터 2012년 2만 5000석의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공연, 2015년 체조경기장 2회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또 '레드 필 블루스(Red Pill Blues)' 월드 투어 일환으로 개최된 지난 2019년 내한공연은 고척스카이돔 3만석을 매진시켰으며, 동일한 공연장에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룬5의 내한공연은 오는 11월 30일 오후 8시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내달 7일 낮 12시부터 예스24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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