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정아 인턴기자 = 미국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주가 하락을 피하지 못한 가운데 IT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며 삼성전자 주가가 신저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3분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0.57% 빠진 5만2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애플 주가 하락을 중심으로 급락했다. 특히 대표 기술주인 테슬라(6.81%), 엔비디아(-4.05%), 아마존(-2.72%), 마이크로소프트(-1.48%) 등이 크게 떨어지며 우리나라 증시에도 영향을 주었다.
메모리칩 주문 급감과 IT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진 영향으로도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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